748 1 0 6 107 0 1년전 0

나의 치앙마이 수업

치앙마이의 일상이 가르쳐준 것들

시민단체에서 국제개발 활동가로 일하던 저자는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어져, 태국 치앙마이 국립대학교로 석사 유학을 떠난다. 대단한 학문적 성취를 목표로 유학을 간 것은 아니었지만, 치앙마이 사람들 그리고 치앙마이대학교 학습 공동체를 통해 제대로 공부하게 된다, 인생을! 강의실에서도 배우지만, 치앙마이에서 만난 사람들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매일의 일상이 진정한 ‘삶의 수업’으로 여겨졌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온 사실들을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얻었다. 자본주의 세상이지만 돈만으로 되지 않는 세상도 존재한다는 것.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것이 정답인 줄 알지만 몸도 마음도 쉬엄쉬엄 하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 막연히 행복을 좇으며 자신만 행복하지 않다고 좌절하기보..
시민단체에서 국제개발 활동가로 일하던 저자는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어져, 태국 치앙마이 국립대학교로 석사 유학을 떠난다. 대단한 학문적 성취를 목표로 유학을 간 것은 아니었지만, 치앙마이 사람들 그리고 치앙마이대학교 학습 공동체를 통해 제대로 공부하게 된다, 인생을! 강의실에서도 배우지만, 치앙마이에서 만난 사람들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매일의 일상이 진정한 ‘삶의 수업’으로 여겨졌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온 사실들을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얻었다. 자본주의 세상이지만 돈만으로 되지 않는 세상도 존재한다는 것.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것이 정답인 줄 알지만 몸도 마음도 쉬엄쉬엄 하는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 막연히 행복을 좇으며 자신만 행복하지 않다고 좌절하기보단 ‘행복이란 무엇일까?’ 질문해 보는 것. ‘훌륭한 어른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 고민해 보는 것 등등.

저자가 치앙마이에서 만난 사람과 그곳의 일상에서 깨달은 사실들 중 잊지 않고 싶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배움을 16개의 수업으로 정리했다.

*치앙마이로 여행을 간다면 꼭 즐기고 왔으면 하는 치앙마이 특유의 간식, 국수 그리고 태국 북부음식들을 부록으로 실어 소개한다.
서울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살아보고 싶어 치앙마이로 떠났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배운대로, 생각한대로 살고 싶었습니다. 현재는 전라남도 구례로 이사해 ‘지리산소풍’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나 시골 살래요>, <작고 특별한 공방을 열었습니다>가 있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